
전기기사 기출 오답 TOP 20
매회 반복되는 계산 함정과 혼동 개념 완전 정리 (2026)
합격률 20%대의 벽,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10점이 올라갑니다
왜 같은 유형에서 계속 틀릴까
전기기사 필기 합격률은 최근 3년간 평균 20~22%대입니다. 100명 중 약 80명이 떨어지는 시험이지만, 불합격자의 상당수는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실수하는 유형에서 점수를 잃습니다. CBT 변경 이후 문제은행에서 무작위 출제되는 구조상, 2~30개년 기출의 응용·변형 문제가 주를 이루지만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수험생을 넘어뜨리는 '함정 패턴'은 명확히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기기사 필기 5과목의 기출 분석과 수험 커뮤니티 오답 데이터를 종합하여, 가장 오답률이 높은 20가지 유형을 과목별로 정리합니다. 각 유형마다 '왜 틀리는지(함정 포인트)', '정답 접근법', '암기 키워드'를 함께 제시하니, 시험 직전 최종 점검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자기학 — 계산 실수의 보고(寶庫)
단위 환산 누락 — μF↔F, cm↔m
전기자기학 오답 원인 1위는 단연 단위 환산 실수입니다. 정전용량 문제에서 μF(마이크로패럿)를 F(패럿)으로 변환하지 않고 대입하거나, 거리를 cm에서 m로 바꾸지 않아 답이 10³~10⁶ 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문제에서 '결과를 [μF] 단위로 구하라'고 명시한 경우에는 최종 답에서 역변환까지 필요하므로 이중 함정이 됩니다.
평행판 콘덴서 — 유전체 삽입 시 전압·전하 혼동
평행판 콘덴서에 유전체를 삽입하는 문제는 '전원 연결 상태'인지 '전원 분리 상태'인지에 따라 전하(Q)와 전압(V)의 변화가 정반대입니다. 이 조건을 놓치면 C = εS/d 공식은 맞게 적용했는데도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환상 솔레노이드 vs 무한장 솔레노이드 — 감자력 차이
감자력(demagnetizing force)이 0인 것을 고르는 문제가 반복 출제됩니다. 환상 솔레노이드(환상 철심)는 자로가 폐회로를 형성하므로 감자력이 0이고, 무한장 솔레노이드는 양 끝이 개방된 형태이므로 감자력이 존재합니다. 구자성체의 감자율은 1/3이라는 수치도 함께 외워야 합니다.
저항률 단위 — [Ω/m²]가 아니라 [Ω·m]
"다음 중 틀린 것은?"이라는 형식으로 매우 자주 출제되는 문제입니다. 보기에 '저항률의 단위는 [Ω/m²]이다'가 등장하면 이것이 오답입니다. 저항률(ρ)의 단위는 [Ω·m]이며, 이는 R = ρℓ/A 공식에서 유도됩니다. ρ = RA/ℓ → 단위가 [Ω·m²/m] = [Ω·m]입니다. 반대로 도전율(σ)의 단위는 [S/m](지멘스 퍼 미터)입니다.
전계·자계 방향 — 플레밍 왼손·오른손 혼동
플레밍의 왼손 법칙(전동기 원리 → 힘의 방향)과 오른손 법칙(발전기 원리 → 유도기전력 방향)을 혼동하는 오답이 꾸준합니다. 특히 "도체에 전류가 흐를 때 자계 방향"을 묻는 앙페르 오른나사법칙과도 혼선이 생기기 쉽습니다.
전력공학 — 용어 혼동의 늪
리액터 종류 혼동 — 한류·분로·소호·직렬
전력공학에서 가장 악명 높은 혼동 유형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리액터가 4종류나 등장하며 각각 목적이 완전히 다릅니다. 한류리액터(단락전류 제한), 분로리액터(페란티현상 방지), 소호리액터(지락 아크 소멸), 직렬리액터(제5고조파 제거)를 혼동하면 1~2문항을 그대로 잃습니다.
차단기 종류별 소호 방식 — GCB·VCB·OCB 혼동
차단기(CB) 6종의 이름·소호 매체·특성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GCB(가스차단기)의 소호 매체인 SF₆ 가스의 특성(무색·무취·무독·불활성·난연)과 VCB(진공차단기)의 '무소음·주파수 영향 없음' 특성이 자주 뒤바뀌어 출제됩니다. OCB(유입차단기)는 '절연유 사용, 옥내 사용 금지(화재 우려)'가 핵심 키워드입니다.
보호 계전기 시한특성 — 순한시·정한시·반한시
"고장 즉시 동작하는 계전기는?"이라는 문제에서 '순한시(순시) 계전기'와 '정한시 계전기'를 혼동하는 오답이 많습니다. 순한시 = 고속도 = 즉시 동작, 정한시 = 일정 시간 후 동작, 반한시 = 전류와 시간이 반비례, 반한시 정한시 = 소전류 구간에서 반한시·대전류 구간에서 정한시 특성을 동시에 가집니다.
수용률·부하율·부등률 — 분자/분모 뒤바뀜
배전 계산에서 수용률·부하율·부등률의 공식은 구조가 유사하여 분자와 분모를 혼동하기 매우 쉽습니다. 특히 '부등률'은 '항상 1 이상'이라는 특성을 활용하면 분자·분모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수용률 = 최대수요전력 / 설비용량 × 100 (커지면 불리)
부하율 = 평균수요전력 / 최대수요전력 × 100 (높을수록 유리)
부등률 = 각 부하 최대수요전력의 합 / 합성최대수요전력 (항상 ≥ 1)
중성점 접지방식 — 직접접지 vs 소호리액터 접지 특성 반대
직접접지 방식은 '지락전류가 크고, 건전상 전위 상승이 낮고, 보호 계전기 신속 동작, 통신 유도장해가 큼'이며, 소호리액터 접지는 이와 거의 정반대입니다('지락전류가 작고, 건전상 전위 상승 √3배 이상, 보호 계전기 동작 불확실, 통신 유도장해가 적음'). 이 두 방식의 특성을 뒤바꿔 선택하는 오답이 매우 잦습니다.
전기기기 — 유사 기기 간 특성 뒤바뀜
변압기 최대효율 조건 — "동손 = 철손"을 역으로 적용
변압기 최대효율 조건이 '동손(Pc) = 철손(Pi)'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문제가 '최대효율 시 부하율(m)을 구하라'는 형태로 출제되면 오답률이 급상승합니다. m = √(Pi/Pc)로, 정격 시 동손과 철손 값을 대입해야 하는데 분자·분모를 뒤바꾸는 실수가 빈번합니다.
m = √(Pi / Pc_rated) → Pi(철손)가 분자, 정격 동손(Pc)이 분모. "철이 위(Pi↑)"로 암기.V결선 이용률(86.6%) vs 출력비(57.7%) 혼동
Δ결선 변압기 중 1대가 고장나 V결선으로 운전할 때, '이용률'과 '출력비'를 혼동하는 오답이 반복됩니다. 이용률 = √3VI / 2VI = 86.6%, 출력비 = √3VI / 3VI = 57.7%로 분모가 '2대 용량'인지 '3대 용량'인지가 차이입니다.
유도전동기 기동법 — Y-Δ 기동 시 전류·토크 배수
Y-Δ 기동법에서 기동전류와 기동토크가 전전압 대비 1/3로 줄어든다는 것을 '1/√3'로 착각하는 오답이 빈번합니다. Y결선 시 상전압이 1/√3이 되므로 전류도 1/√3, 토크는 전류²에 비례하므로 (1/√3)² = 1/3입니다. 즉 기동전류 1/3, 기동토크 1/3이 모두 정답입니다.
동기발전기 단락비와 안정도 — "단락비 크면 안정?"
동기발전기에서 단락비가 크면 '안정도가 높다'는 것은 맞지만, '전압변동률도 작다'는 것과 혼동하여 '단락비 크면 모든 것이 좋다'로 일반화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단락비가 크면 기기가 대형화되고 비용이 증가한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단락비 크면: 안정도 높음, 전압변동률 작음, 동기임피던스 작음, BUT 기기 대형화·고비용"이라는 패키지로 외워야 합니다.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 패턴은 쉬운데 실수가 치명적
테브난 등가회로 — 전압원 단락 vs 전류원 개방
테브난 등가저항을 구할 때 '전압원은 단락(0Ω으로 대체), 전류원은 개방(제거)'이 원칙인데, 이를 반대로 적용하는 오답이 꾸준합니다. 노턴 등가에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므로 한 번만 정확히 외우면 두 유형 모두 해결됩니다.
RLC 직렬 공진 vs 병렬 공진 — 임피던스 특성 반대
직렬 공진 시 임피던스가 최소(= R만 남음)가 되어 전류가 최대가 되고, 병렬 공진 시 임피던스가 최대가 되어 전류가 최소가 됩니다. 이 '최소·최대' 관계가 뒤바뀌면 전력·전류 계산이 모두 틀어집니다. 두 경우 모두 공진 주파수는 f₀ = 1/(2π√LC)로 동일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루스 판별법 — 1열 부호 변화 횟수 = 불안정 근의 수
루스 배열에서 1열(첫째 열)의 부호가 바뀌는 횟수가 곧 '우반면(불안정) 근의 수'라는 사실을 '부호가 모두 양이면 안정'이라는 조건과 혼동하여, 부호 변화 횟수를 세는 것을 잊어버리는 오답이 많습니다. 특히 '안정 조건을 만족하는 K의 범위를 구하라'는 문제에서 루스 배열의 모든 1열 원소가 양(+)이 되도록 부등식을 세워야 하는데, 하나의 행을 빠뜨리는 실수가 빈번합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KEC) — 숫자와 용어의 함정
전압 구분 — 저압 범위 확대를 모르고 구 규정 적용
KEC 이전 규정에서 저압은 교류 600V 이하였으나, KEC에서는 교류 1,000V 이하·직류 1,500V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구 규정 숫자(600V)를 그대로 외우고 있는 수험생이 의외로 많아, '교류 800V는 고압인가 저압인가?'라는 유형에서 오답이 다수 발생합니다.
접지 계통 — 구 1·2·3종 접지와 TN·TT·IT 매칭 오류
KEC에서 기존 제1종·2종·3종·특별 제3종 접지가 폐지되고 TN·TT·IT 계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시험에서는 '구 제2종 접지에 대응하는 KEC 개념은?'과 같이 신구 대비를 묻는 문제가 빈출되는데, 제2종 = 계통접지(중성점 접지), 제3종 = 보호접지(PE)를 뒤바꾸는 오답이 잦습니다.
전선 식별 색상 — L1·L2·L3·N·PE 배색 뒤바뀜
KEC에서 전선 상(Phase)별 색상이 국제 표준(IEC)으로 변경되었습니다. L1 = 갈색, L2 = 흑색, L3 = 회색, N(중성선) = 청색, PE(접지) = 녹황(녹색-노란색 교차)입니다. 특히 L2(흑색)와 L3(회색), N(청색)과 PE(녹황)를 혼동하는 오답이 빈번합니다.
오답 TOP 20 전체 요약표
| 순위 | 과목 | 오답 유형 | 핵심 암기 키워드 |
|---|---|---|---|
| 1 | 전기자기학 | 단위 환산 누락(μF↔F, cm↔m) | SI 기본단위 통일 습관화 |
| 2 | 전기자기학 | 유전체 삽입 시 전원 연결/분리 조건 | V일정→Q변화, Q일정→V변화 |
| 3 | 전기자기학 | 환상 솔레노이드 감자력 = 0 | 구삼환영 |
| 4 | 전기자기학 | 저항률 단위 [Ω·m] ≠ [Ω/m²] | ρ = RA/ℓ에서 유도 |
| 5 | 전기자기학 | 플레밍 왼손(전동기) vs 오른손(발전기) | 왼모·오발 |
| 6 | 전력공학 | 리액터 4종 혼동 | 한단·분페·소지·직고 |
| 7 | 전력공학 | 차단기 소호 방식 혼동 | G=Gas, V=Vacuum, O=Oil |
| 8 | 전력공학 | 보호 계전기 시한특성 | 순즉·정정·반반 |
| 9 | 전력공학 | 수용률·부하율·부등률 분자/분모 | 부등률 ≥ 1로 검증 |
| 10 | 전력공학 | 직접접지 vs 소호리액터 접지 특성 반대 | 크낮빠큼 vs 반대 |
| 11 | 전기기기 | 변압기 최대효율 부하율 분자/분모 | 철이 위(Pi↑) |
| 12 | 전기기기 | V결선 이용률(86.6) vs 출력비(57.7) | 이용2대·출력3대 |
| 13 | 전기기기 | Y-Δ 기동 전류·토크 = 1/3 | √3² = 3 → 1/3 |
| 14 | 전기기기 | 단락비↑ → 안정도↑ + 기기 대형화↑ | 장단점 패키지 암기 |
| 15 | 회로이론 | 테브난 등가: 전압원 단락, 전류원 개방 | 전단·류개 |
| 16 | 회로이론 | 직렬공진 Z최소 vs 병렬공진 Z최대 | 직소병대 |
| 17 | 제어공학 | 루스 판별법 1열 부호 변화 횟수 | 변화 횟수 = 불안정 근 수 |
| 18 | KEC | 저압 범위 확대(AC 1,000V 이하) | 저천·고칠 |
| 19 | KEC | 구 접지종별 ↔ TN·TT·IT 매칭 | 일설·이계·삼보·특누 |
| 20 | KEC | 전선 식별 색상 배색 | 갈흑회·청녹황 |
오답 제로를 위한 3단계 실전 전략
1단계 — 기출 풀이 후 오답 분류 : 기출문제를 풀 때마다 틀린 문제를 '계산 실수', '개념 혼동', '조건 누락', '단위 실수'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합니다. 카테고리별로 빈도를 세면 자신의 취약 유형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2단계 — 오답 노트에 '함정 포인트'만 기록 : 오답 노트에 문제 전체를 적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왜 틀렸는지'와 '어떤 키워드를 놓쳤는지'만 한 줄로 기록하세요. 예: "V결선 → 이용률 86.6, 출력비 57.7 → 분모가 2대인지 3대인지 확인". 이렇게 기록한 오답 노트는 시험 당일 입장 전 10분 리뷰에 최적화됩니다.
3단계 — CBT 복원 문제로 최종 점검 : CBT 전환 이후 무작위 출제 구조상, 최신 복원 문제에서 새로운 함정 패턴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시험 1~2주 전에 해당 회차 복원 문제를 유튜브나 전문 학원 사이트에서 확보하여, 위 20가지 함정 유형과 겹치는지 교차 점검하면 최종 방어막이 됩니다.
같은 실수를 한 번만 줄여도 합격선에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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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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